세리에A: 산 시로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인테르 밀란 vs 라치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주목을 받는 지금 인테르 밀란이 5월 31일의 경기를 염두하고 있다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결국 인테르는 네 번째 유럽 챔피언이 되기까지 90분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따.

하지만 이것만이 현실은 아니다. 인테르는 국내 우승을 방어해야 한다. 2010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스쿠데토(그 해에도 유럽 대회에서 우승했다)를 차지할 기회다.

일요일 저녁 산 시로에서 이들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라치오로, 세리에A 2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 모두 실수할 여지는 없다.

 

쟁점

현 상황에서 인테르는 반가운 탄력을 얻었는데, 이들은 토리노에 2-0으로 승리했고 나폴리는 홈에서 제노아에 저지당했는데, 이는 정상과의 격차가 1승점 차이로 좁혀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팀은 승점을 더 잃을 여유가 없으며 여전히 시즌 마지막 두 번의 주말 동안 나폴리가 파르마나 칼리아리를 꺾지 못한다는 데에 기대야 한다.

토리노에서의 승리로 인테르는 21번째 1부리그 우승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니콜라 잘레프스키가 1월 로마에서 임대된 뒤 팀에서 첫 골을 넣으면서 포문을 열었고 이후 크리스티안 아슬라니가 후반전 초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자기 감독의 전 소속팀(2019 코파 이탈리아로 이끌었던)을 상대하는 경기는 더 힘들 것인데, 이들은 4강 자리를 노리고 있다.

4위 유벤투스와 승점이 같은 마르코 바로니 감독의 팀은 여전히 매력적인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4위와 7위가 세리에A에서 단 2승점 차이만 보이는 상황에서 라치오는 이번에 패한다면 2016/17 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 축구에 진출하지 못할 수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어떤 팀이든 패한다면 각자의 야망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인테르는 우승 경쟁에서 제외되며 라치오는 6위권 밖으로 완전히 밀려날 수 있다.

무승부도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기에 많은 것이 걸린 상황에서 이 SBOTOP 기자는 세리에A 2025 하이라이트를 기대하고 있다.

팀 뉴스에 따르면 뱅자맹 파바르, 다비데 프라테시,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 인해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만이 유일하게 눈에 띄는 결장 선수가 되었지만, 이 선수는 주중에 팀과는 별도로 훈련했다.

반면 라치오에서는 루카 펠레그리니와 마티아 자카니가 지난 주말 유벤투스와 불쾌한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옐로카드로 출전 정지를 당했다. 엘세이드 히사이는 1경기 출전 정지 처분 이후 복귀하며 그는 전자를 대신해 레프트백 자리를 맡을 것이며 누누 타바레스는 여전히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

 

전적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인테르는 70승, 무승부는 55번, 라치오는 39승을 거두었다.

여기에는 크리스마스 직전 6-0 대승도 포함되는데, 전반전 마지막 4분 동안 두 골 – 하칸 칼하노글루(페널티킥)와 페데리코 디마르코 – 이 나오면서 포문이 열렸고 후반전에는 니콜로 바렐라, 덴젤 덤프리스, 카를로스 아우구스토, 마르쿠스 튀랑이 홈 팀을 더 비침하게 만들었다.

가장 유명한 경기는 1998 UEFA컵 결승전(현 유로파리그)인데, 여기서 인테르가 3-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수도에서 열린 이 경기는 인테르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는데, 마르티네스와 튀랑이 전후반에 각각 득점하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는 지난 시즌의 세 번 맞대결 중 하나였다.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서는 인테르가 3-0으로 승리했는데, 튀랑, 칼하노글루(페널티킥), 프라테시가 득점했다.

이들은 또한 산 시로에서 시즌 마지막에서 두 번째 리그 경기를 치렀는데, 그 때까지 인테르는 오랫동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자리에 있었다.

1-1 무승부로 다이치 카마다가 원정 팀이 앞서게 만든 뒤 덤프리스는 3분을 남겨놓고 헤더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우승 파티를 계속 기다려야 하게 만들었다.

인테르는 라치오를 상대로 기록이 좋다. 실제로 라치오는 최근 11번의 맞대결에서 단 두 번밖에 승리하지 못했는데, 지난 달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는 인테르가 2-0으로 승리했고 당시 마르코 아르나토비치와 칼하노글루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베팅 팁

세리에A 2025 배당은 홈 팀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는데, 이들의 승리는 1.65, 아시안 핸디캡 -1.00은 2.12다. 산 시로에 주말 원정을 오는 팀은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 이들의 승리는 4.57, 아시안 핸디캡 +0.50은 2.33이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시즌 마지막에서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야기가 매우 달라지는데, 7.20의 1-1 점수가 반복될 것이라는 예상 대신 인테르 밀란의 승리에 대한 나의 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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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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