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세리에A 시즌은 유럽 최고의 축구를 선사했으며 스쿠데토를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폴리는 3년 동안 두 번째 우승을 가져오려 하는 반면 인테르 밀란이 바로 뒤를 쫓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의 성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세리에A 최고의 스타들에게는 멋진 시즌이었다. 이제 환상적인 세리에A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낸 SBOTOP의 4대 선수들을 살펴볼 것이다.
모이스 킨 – 피오렌티나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한 선수는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모이스 킨인데, 그는 2023-24 시즌에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뒤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대회에서 23골, 세리에A에서는 17골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 킨은 유벤투스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년에 존재감을 드러낸 뒤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으로 이적했는데, 그는 39경기에 출전해 단 4골만 기록하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에 머물렀던 킨은 유벤투스로 돌아와 세 시즌 동안 14골을 기록했지만, 이제 그는 피렌체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이 25세의 공격수는 드디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잠재력을 깨닫게 되었으며 유럽 최고의 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유력해지는 가운데 아스널 역시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마테오 레테기 – 아탈란타
24골로 카포카논니에레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킨보다는 7골 더 기록한 아탈란타의 강력한 공격수 마테오 레테기는 여름에 제노아에서 이적한 뒤 선수로서 훌륭하게 성장했다. 그는 복귀해 31경기에 출전하며 4명의 득점 선수 중 3위 안에 들었으며 이는 강력한 수비로 이름난 세리에A 리그에서는 상당한 성과였다.

아르헨티나 출신이며 아버지와 여동생이 모두 국가대표 하키 스타인 이 공격수는 이탈리아의 핵심 공격수로서 시로 임모빌레를 대체하기 어려워 보였지만,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베르가모에 있을 때 그는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한 명이 되었다. 엄청난 위치 선정 감각과 슈팅을 향한 의지, 그리고 공을 잡았을 때 매우 편안해보이는 그는 박스 안에서 굉장히 지능적이었지만 레테기는 또한 올라운더로서의 경기력도 향상시켰다. 그는 아탈란타가 주말 몬자에 4-0으로 승리할 때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2도움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 골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데몰라 루크만과 더불어 레테기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조합 중 하나를 이루고 있으며 세리에A 2025 배당에서 아탈란타가 현재 3위 자리를 내주기는 어려울 것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축구에 나설 것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레테기가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아탈란타의 선수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인데, 그의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이적설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탈란타는 좋은 금액에 그를 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팀은 1월 사우디 프로리그가 제시한 7천만 유로의 몸값을 거절했지만 팀의 수뇌부는 여름에는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며, 유벤투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이 있으며 그로 인해 영입 경쟁을 촉발할 수 있겠지만, 레테기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기에 런던 팀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지 않는 한 토트넘은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맥토미니 – 나폴리
맥토미니의 이전 성적이 저조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지난 여름 나폴리로 이적하기 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 대다수와 더불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침체기를 겪은 적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박스 투 박스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었지만 나폴리에서는 이 강력한 스콧이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득점을 향한 엄청난 의지를 보이며 나폴리 팬들에게 상징적인 선수가 되었다. 나폴리는 리그 선두이며 스쿠데토 확보가 유력하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맥토미니는 팀의 전설이 될 것이다.
여름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며 맥토미니는 이탈리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완벽한 미드필더임을 증명했다.
누누 타바레스 – 라치오
아스널에서 임대한 타바레스는 지금까지 선수 생활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엄청난 위치 선정 감각과 윙을 달려 내려갈 때는 엄청난 위협을 가하면서 유능한 수비수임을 증명했는데,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노리는 라치오에서 21경기에 출전해 무려 8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수준급 활약은 오는 여름 팀을 성장시킬 젊은 재능 있는 선수를 찾고 있는 유벤투스로의 이적과 연결되었다. 타바레스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레프트백으로 활약한 뒤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되었으며 아스널에서의 기회가 제한적이기에 그는 토리노나 라치오로의 영구 이적을 통해 로마에서 편안하게 정착하기를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
그는 라치오가 최근 아탈란타에 승리할 때 부상을 당했는데, 전반전에 교체되었으며 최근 로마 더비에도 결장했지만, 타바레스는 올해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네 명의 선수에 선정되기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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