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vs 맨체스터 시티
내 생각에는 이번 주말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다.
지난 시즌 이 경기에서 맞붙었을 때 빌라는 파도의 정점에 있었고 맨시티는 결코 회복하지 못한 슬럼프의 절정에 치달아 있었다.
10개월이 지나 맨시티는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빌라는 흔들리고 있었지만 이들이 반등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이는 일요일 오후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맞대결을 훨씬 흥미진진하게 만드는데, 빌라가 3연승을 노리기 때문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를 홈에서 꺾은 바 있다.
쟁점
프리미어리그 2025 하이라이트에 있어서 시작할 부분은 단 하나뿐으로 말할 필요도 없다. 분명 맨시티가 이번 시즌 지금까지 1부리그에서 넣은 17골 중 11골을 책임진 노르웨이의 득점왕일 것이다.
실제로 분위기가 좋은 엘링 홀란은 빌라 파크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6경기 연속 득점을 노리고 있을 것인데, 이 업적은 팀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만이 달성한 것이었다.

8월 브라이턴과 토트넘에 잠깐 부진했던 맨시티는 이제 모든 대회에서 9경기 무패 중이며 이 기간 7승 2무를 기록했고 마지막 세 번의 승리에서는 무실점했다.
프리미어리그만 볼 때 맨시티가 4월 초 이후 39승점을 따낸 것은 같은 리그의 다른 팀보다도 많은 것으로, 이들이 2월 아스널에 5-1로 비참한 패배를 당한 뒤 1부리그에서 총 12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는 것도 독보적이다.
빌라 역시 고 어헤드 이글스를 상대한 목요일 밤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할 때까지는 좋은 기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 경기는 이들이 만회할 수 있는 성적이며 그에 앞서서는 5연승과 6경기 무패 행진을 하고 있었다.
토트넘이 가장 최근의 희생양으로 지난 일요일 북런던에서 2-1로 좋은 승리를 거둔 것은 에메리 감독의 팀이 89년 역사의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단 90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오직 한 팀만이 잉글랜드 1부리그 시작 이후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팀이 다음 4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1936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다.
맨시티는 화요일 밤 비야레알에 승리했지만 미드필더 니코 곤잘레스가 발 문제로 빠지는 것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걱정거리일 것인데, 그와 발을 맞추는 “로드리” 역시 허벅지 부상으로 빠지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유일하게 우려되는 핵심 선수인데, 수비수 압두코디르 쿠사노프(발목)의 결장은 확실하다.
홈 팀의 경우 에메리 감독은 노련한 레프트백 루카스 디뉴의 복귀에 힘을 얻을 것인데, 이 프랑스 선수는 유럽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없었고, 목요일 경기에 모두 교체 출전했던 모건 로저스(지난 몇 주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와 존 맥긴, 부바카르 카마라와 함께 선발 명단에 다시 돌아올 것이다. 유리 틸레만스는 서혜부에 문제가 있어 몇 주 더 사이드라인에서 시간을 보낼 듯하다.
전적
잉글랜드 축구의 전통적인 경기로, 맨시티는 총 82승인 데에 반해 빌라는 59승, 무승부는 42번이었다.
빌라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1부리그 승리를 거둔 것은 셰이크 만수르가 인수하기 한 해 전인 2007년 4월로, 욘 카레브와 션 말로니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2012년에는 맨시티의 홈 구장에서 4-2로 리그컵 3라운드 승리를 거두었는데, 연장전에 아그본라허와 샤를 은조그비아가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맞대결에서 맨시티의 15경기 연속 리그 홈 승리는 지난 시즌 2-1 승리까지 포함되는데, 4월에 열린 그 경기는 그 시즌 챔피언스리그 축구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에 결정적이었으며 빌라는 근소한 차이로 밀려나고 말았다.
94분이 되었을 때 마테우스 누녜스가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홈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모든 것은 베르나르도 실바와 임대 중이던 마커스 래쉬포드가 첫 18분 동안 골을 주고받은 뒤에 나왔다.
하지만 빌라는 홈에서 치른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크리스마스 직전에는 듀란과 맨시티 유스 출신인 모건 로저스가 득점했고, 이후 필 포든이 추가시간에 한 골을 만회하면서 2-1로 끝났다.
이번 세기 이들의 가장 유명한 맞대결은 2021-22 시즌 마지막 경기였는데, 맨시티가 후반전 6분 동안 세 골을 넣으면서 2-0의 격차를 뒤집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첫 맞대결은 1899년 10월 디비전 원으로, 빌라 파크에서 홈 팀이 2-1로 승리했는데, 존 데비와 프레드 웰던(페널티킥)이 득점했다.
베팅 팁
SBOTOP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맨시티의 승리에 1.84, 아시안 핸디캡 0.75에 2.09를 보이며, 이것이 나의 *** 팁이다. 하지만 빌라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실 3.72의 승리나 2.36의 아시안 핸디캡 +0.25처럼 꽤 괜찮은 배당이 걸려 있다고 생각한다.
3.47의 무승부나 지난 12월의 맞대결과 같은 2-1의 점수는 13.50을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총 2-3골은 2.03, 4-6골은 2.92로, 이 역시 매력적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앞설 것으로 생각하는데, 빌라가 목요일 밤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면서 준비할 시간이 48시간 더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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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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