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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2: ‘3차전 충격패’ 포항, 완전체로 홈에서 탬피니스에 설욕할까

포항 vs 탬피니스

포항 스틸러스가 11월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탬피니스 로버스와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 리그 H조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차전 원정에서 시작 15초 만에 실점하며 충격패를 당한 포항은 안방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3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는 탬피니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쟁점

’15초 악몽’ 포항, 완전체 전력으로 설욕 도전

포항은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홈 경기를 준비한다. 지난 원정 패배로 2승 1패가 되며 ACL2 연승 행진이 끊겼고, 순위도 2위로 밀려났다. 특히 킥오프 15초 만의 실점은 2021년 ACL 결승전 당시 ’16초 실점’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3차전에서 78%의 점유율과 20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무너졌던 만큼 안방에선 반드시 굴욕을 되갚고 조 1위 탈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박태하 감독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리그 주말 경기를 대비해 싱가포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던 이호재, 조르지, 오베르단, 기성용 등 주전급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는 전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유효 슈팅 4개가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거나 수비에 막혔던 만큼 주전 공격진들이 확실한 클래스를 보여줘야 한다.

변수는 리그 일정이다. 김천 원정 이후 엿새 만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탬퍼니스전 사흘 뒤에는 서울과 이른바 ‘기성용 더비’도 잡혀있다. 이번 경기에서 삐끗하면 막판 전체 흐름이 깨질 수 있다.

 

‘3연승’ 탬피니스, 원정서 16강 조기 확정 노린다

반면, 탬피니스는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조별 리그 3전 전승을 달리며 H조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6년 AFC컵 8강 이후 아시아 무대 최고의 성적을 눈앞에 뒀다. 이번 포항 원정은 16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진출을 확정한다. 무승부만 거둬도 16강행의 9부 능선을 넘게 돼 필사적으로 나설 동기는 충분하다.

노 라만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15초 만에 결승골을 터뜨린 스트라이커 히가시카와 히데는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롱패스로 득점을 도운 요시모토 다케시, 골라인 앞에서 슈팅을 막아낸 딜런 폭스와 센터백 슈야 야마시타가 버티는 수비진은 짠물 그 자체다. 골키퍼 시아즈완 부하리도 준수한 선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탬피니스는 포항의 공세를 역이용한다는 계획이다. 3차전에서 슈팅 20개를 막아낸 육탄 수비와 역습 한 방으로 승부를 본다는 전략이다. ‘원샷 원킬’의 기적이 스틸야드에서도 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적 포항의 최근 홈 5경기(이하 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 성적은 3승 1무 1패로 상승세다. 탬피니스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4승 1패로 나쁘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포항이 2승 3패, 탬피니스가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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